'촛불정신' 꺼낸 박영선 "두 배 잘할 테니 한 번 더 생각해 달라"

'촛불정신' 꺼낸 박영선 "두 배 잘할 테니 한 번 더 생각해 달라"

with 2021.04.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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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선언 후 71일 동안 강행군을 이어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목소리는 끝내 잠기고 말았다.

아울러 유세 일정을 '촛불민심'으로 대변되는 광화문에서 시작해 광화문에서 끝냈다.

박 후보는 이와 관련해 "촛불정신을 다시 생각해보고, 민주당이 미흡한 점을 반성하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이 촛불정신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