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과 네이버가 투자한 '동남아판 우버'인 그랩이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스펀드'는 지난 2018년 8월 그랩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당시 그랩의 가치는 110억 달러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