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내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이 취임 후 처음으로 총기 규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USA투데이·AFP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ABC 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중 과반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총기 규제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ATF 신임 국장에 이곳에서 25년간 근무하다 퇴직 후 총기규제 단체인 '기퍼즈'에서 활동했던 데이비드 칩맨을 조만간 임명할 것이라고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