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정부가 주재하는 반도체 대책회의에 초청 기업의 수장들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인텔 CEO의 참석으로 미 행정부가 이번 회의에서 삼성전자 등에 추가 투자와 기술동맹을 압박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리게 됐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부문 김기남 대표이사나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등이 삼성 측 참석자로 거론되지만, 초청된 다른 CEO들 가운데서는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