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이 '보복 소비'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급반전'을 이뤄냈다.교보증권에 따르면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의 1분기 순매출은 6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또 대신증권은 1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지만, 2월은 38%, 3월은 50% 이상 매출이 늘어나 가파른 상승세에 진입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