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은 최전방 접경지역 서화면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예산 195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이며 도시공간 개선은 물론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서화리는 협소했던 서화터미널 인근을 넓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전선지중화를 추진하며 노후화된 상업가 외관과 간판 등을 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