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관리사 자격시험은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기업회계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제도이며, 시험의 기본 목적은 합격자가 상장기업 회계팀에서 IFRS 회계업무를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는 IFRS회계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있다.
지난 11월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30대 직장인 김환희 씨는 "상장회사로 이직하면서 회계관련 자격증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는데 IFRS의 심도 깊은 이해를 요하는 자격증으로는 IFRS관리사가 최적이라 판단"해 응시했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반 내용을 이해한 것이 업무를 하는데 있어 엄청난 시너지가 될 것 같다"고 했다.
회계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영학 전공자 이관재 씨는 "IFRS관리사는 다른 자격증과는 달리 IFRS 중급회계에 특화되어, 국제회계기준에 대한 전문성을 평가하고 인증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응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