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을 내건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친문 극성 당원들의 입김에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친문 진영에서는 최고위원 선출방식 변경에 이어 권리당원 비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당대회 룰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당대표·최고위원 선출에 권리당원 비중을 대의원보다 높이거나 적어도 동등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