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다.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4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금 전 의원과 김 전 위원장의 회동이 진행되는 것은 맞다. 다만 사적인 일정"이라고 말했다.금 전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들어올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