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 폭행’ 송언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자진탈당

‘당직자 폭행’ 송언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자진탈당

with 2021.04.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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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자진 탈당했다.

송 의원은 4·7 재보선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국민의힘 당사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면서 논란을 불렀다.

그는 사무처 노조에 서면으로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보냈지만,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국민의힘은 그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