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로 돌아간다.15일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복귀한다.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구치소 수감 중 충수가 터져 응급수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