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따구류 수돗물 유충이 경기·충남·충북 등 전국 정수장 5곳에서 발견됐다.지난해 인천·제주 등 지역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검출되면서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환경부는 전국 정수장 447곳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의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