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에서 한 참석자가 추도사를 듣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세월호 참사 7주기인 이날 오후 3시부터 기억식 행사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진행된다.기억식 후에는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을 진행해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