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소재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보건·의료·중소기업 분야 데이터 활용 인프라와 연계해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한다.
박상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강원도는 빅데이터 플랫폼, 결합전문기관, 다수 기업 데이터센터가 집중된 지역"이라면서 "보건·의료·중소기업 분야 데이터 활용 인프라가 확보돼 있는 만큼 이 지역이 디지털 뉴딜 산업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