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세훈 시장에게 무상급식 확대를 제안했다.김 의장은 19일 오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시장님께 제안한다. 유아기 아이들 또한 따뜻한 식사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유치원 무상급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김 의장은 박원순 전 시장 취임 이후 10년을 언급하며 복지의 확대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