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프로젝트 '쓰돈쓰담' 사업을 오는 5월부터 덕풍2동에서 시범 운영한다.협약식에는 박진호 하남시 친환경사업소장과 전병헌 덕풍2동장, 최은희 마을공동체 하남상상학교 대표, 유영채 ㈜현대자원 대표가 참석했다.'쓰레기가 돈이 되어 지역사회를 쓰담다'는 뜻이 담긴 쓰돈쓰담은 원도심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마을공동체 '하남상상학교'가 주도하는 재활용품 거점수거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