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신차 효과 등에 힘 입어 1조원을 돌파했다.2021년 1분기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3만 7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5.3% 증가한 55만 991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6.4% 증가한 68만 9990대를 기록했다.국내 시장은 일부 생산 차질에도 쏘렌토, 카니발, K5 등 주요 신차의 판매 호조와 함께 전년 기저 영향으로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