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일산대교의 비싼 통행료 문제로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비난했다.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일산대교를 운영하는 일산대교㈜의 1인 주주다.이 지사는 27일 SNS에 글을 올려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해 "대규모 자금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며 그 피해를 국민이 감당하게 한다면 이는 용인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