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의 상간녀 결혼식장에 갔다 왔다는 누리꾼의 글이 논란이다.
누리꾼 A씨는 지난 20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상간녀가 1년 만에 결혼을 한다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남편과 상간녀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한 지 1년만"이라며 "상간녀는 결혼 전부터 모임 동료로 만나 제 결혼식도 참석하고 출산 선물까지 해주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 2년쯤 지나 출산과 육아로 정신없었을 때 전남편은 출장을 간다 하며 자주 집을 비웠는데 알고 보니 상간녀와 만남을 했다"며 "이 사실은 전남편의 휴대폰을 보면서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