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카카오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5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렸다.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매출 성장 지속을 예상한다"며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 등 유료 서비스도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카카오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한 1조 2,630억원, 영업이익은 82.5% 늘어난 1,610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