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응원 구단의 성적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특판 상품을 내놓고 있다.8월31일까지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응원팀이 이길 때 마다 익일 승리 알림과 함께 매경기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Winning 캘린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지방은행들은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