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주요 7개국 회담 전에 첫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6일 미국을 찾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점도 한·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높인다.여권 관계자는 "바이든 대북 정책을 발표를 앞두고 정상간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상회담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