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주문 반도체 생산회사인 대만의 TSMC가 2일 반도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1천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인텔이 그동안 신세대 반도체 생산을 주저하는 사이 TSMC와 삼성이 인텔을 앞질렀다.이에 앞서 TSMC는 지난 1월 250억~280억 달러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에 80%가 증가한 1천억 달러의 계획을 새롭게 발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