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한국 행장이 1일 취임식을 통해 향토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한국 행장은 은행의 수익기반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금융산업 생태계 변화에서 전북은행만의 경쟁력으로 무장한 핵심사업 정교화와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익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한국 행장은 또 금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전통적 대면 영업채널과 비대면 채널과의 적절한 조화와 균형을 통해 은행의 영업기반을 공고히 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 수익원 창출과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