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가 오는 4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저출산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신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장은 "합계출산율이 0.8대로 떨어졌다"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협회에서도 정부와 제주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맞춰 다양한 인식개선과 홍보사업에 주력해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