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0일 노사 간담회를 갖고 울산1공장의 감산을 결정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4월 위기설'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반도체 부족 문제가 현대차·기아 전 라인업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현대차가 내달 울산2~5공장의 특근을 취소한 것이 근거로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