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 국방차관이 3년 만에 만났다.1시간 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선 지난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 등 양측이 입장차를 보이는 소재가 주요 화제였다.특히 포민 차관은 방한 전인 27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미얀마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얀마 쿠데타 군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