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발표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 후속대책으로 오는 8월부터 광역버스 71개 노선 610대를 '경기도 공공버스'로 먼저 전환하고 내년부터 국가사무 이관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정부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대상 18개 노선을 전부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노선으로 신설하며 시-군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신설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이 담긴 '2021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중지에 따른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및 노선신설 공모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