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50~60대 남성들이 장기기증을 통해 숭고한 생명의 불씨를 되살리고 영면하는 일이 잇따랐다.앞서 지난 19일에도 전북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장재진 씨가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숭고한 목숨을 살렸다.고인 역시 뇌경색과 뇌출혈로 인해 병원에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