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세 보람양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숨진 아이의 친모 석모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한 결정적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녀가 사전에 공모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이 석 씨의 딸 김 씨와 김 씨의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이의 혈액형이 두 사람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인 사실을 확인했다.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석 씨가 낳은 아이는 김 씨와 전 남편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