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휴대전화 하나로 스마트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구시, 대구 중구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대구 동성로 일대 스마트 쇼핑관광 시범사업 서비스 구축 작업을 최근 완료하고, 3월 1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를 위해 관광공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역 맞춤형 서비스 콘텐츠 발굴, 참여 사업자 선정 등 서비스 구축 작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