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위해 92억원을 들여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세부 사업을 보면 기숙사 신·증축 22건,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23건, 공용주차장 조성 1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1건, 보은산업단지 기반시설 1건 등 모두 48건이다.이 중 기숙사 관련 사업은 주거지와 떨어진 회사 등에 다니는 근로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