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싹쓸이’ 전 LH 직원 새만금개발공사서 업무 배제

‘아파트 싹쓸이’ 전 LH 직원 새만금개발공사서 업무 배제

with 2021.03.22 10:32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15채를 매입한 사실이 문제가 돼 퇴사했던 전 LH 직원이 징계 받은 사실을 숨기고 새만금개발공사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업무에서 배제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2일 LH에서 징계받은 사실을 숨기고 경력직 직원으로 채용된 A씨를 업무 배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3월 새만금개발공사에 3급 경력직 직원으로 채용됐으며, 이후 2급으로 승진해 감사실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