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잃은 두 아들의 슬픔에 7만명이 함께 울었다

엄마 잃은 두 아들의 슬픔에 7만명이 함께 울었다

with 2021.03.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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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현정 그랜트의 장남 랜디 박이 기금 모금 웹사이트 '고펀드미'에 올린 사연을 보고 20일까지 약 6만 9300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그간 그는 인근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다.

카페 동료는 "엄마를 유독 좋아하고 위했다. 너무 착하기만 한 친구여서 더욱 안타깝고 당황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