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범야권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두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적합도와 경쟁력을 절반씩 반영하는 단일화 여론조사에 나서는데, 적합도와 경쟁력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예상된 것이다.누가 단일후보가 되더라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