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DNA ‘일치’ 구미 친모와 남편 “결단코 안 낳았다”

4번의 DNA ‘일치’ 구미 친모와 남편 “결단코 안 낳았다”

with 2021.03.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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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석모씨의 남편이 "아내는 출산하지 않았다"면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씨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전 남편은 " 아이 낳는 걸 봤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 전 남편은 아이를 낳자 석씨의 태도가 매우 달라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