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무원과 공무원 가족 등의 땅 투기 의혹을 전면 조사한다.시는 이를 위해 12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구·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조사 대상지는 LH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지구 공공주택,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등 5개 지구 9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안심뉴타운 등 7개 지구 4761필지 등 모두 12개 지구 1만3920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