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아시아계 향한 악랄한 증오범죄 멈춰야”

美 바이든 “아시아계 향한 악랄한 증오범죄 멈춰야”

with 2021.03.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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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11일 TV 생중계 담화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혐오범죄 증가 추세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 규정 1주년을 맞이해 담화에 나섰다.

바이든은 "너무나 자주, 우리는 서로에게 등을 돌려왔다"면서 "공격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고, 비난을 받고, 희생양이 된 동양계 미국인을 상대로 악랄한 증오범죄가 자행됐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