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5인이상 사적모임이 강조되고 있는 와중에 제천시의원이 주민들과 모여 화투를 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제천경찰서는 시의원 A씨와 송학면 주민 3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5일 저녁 송학면의 한 주택에서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