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도 등기이사로…대상, 오너 3세 자매 나란히 경영 전면에

임세령도 등기이사로…대상, 오너 3세 자매 나란히 경영 전면에

with 2021.03.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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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 전무가 지주사 대상홀딩스 등기이사에 오른다.

주총에서 임세령 전무 등기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대상그룹의 '자매경영'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언니는 지주사에서 대상을 비롯한 초록마을 등 다른 계열사의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한편, 동생은 그룹 핵심 회사인 대상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식으로 역할이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