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관료만 사외이사 하나...이사회 물들이는 청년·ESG 바람

판검사·관료만 사외이사 하나...이사회 물들이는 청년·ESG 바람

with 2021.03.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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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주주총회 시즌이 막 오른 가운데 신임 사외이사 자리에 벤처·정보기술 업계 '젊은 피'와 ESG 이력을 가진 이들이 선임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기업들이 최근 경제계 화두로 떠오른 ESG 이슈와 연관된 인물들을 속속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있는 모습도 주목된다.

최근 LG그룹 계열사들이 여성 사외이사를 대거 영입한 가운데 ㈜LG는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