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영국 아카데미라 불리는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상에서도 감독상, 조연상, 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BAFTA에서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등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고,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을 받았다.이에 앞서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로 2018년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