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에 뒤처지면 지식재산을 넘어 경제와 국가 경쟁력에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특허청이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 보고한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지식재산 혁신 전략'은 제조업·오프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디지털 신기술에서 새로운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는 법과 제도의 개선을 담고 있다.
김 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춰 데이터 활용 등이 결합되면 성장 엔진으로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디지털 지식재산은 사람과 물품 등 기존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기에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