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등 5팀이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의 최다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는 종합 분야 중 음반, 노래, 음악인 부문에서 경쟁하고 음반과 음악인 부문에는 정밀아까지 합세했다.김윤하 선정위원은 "올해 종합 분야 후보들이 많이 겹쳤다"며 "다섯 팀은 2020년의 대중음악계 이야기를 할 때 음악적 평가 외에도 공연 파급력 등 부수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면 꼭 언급되어야 할 팀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