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숨어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일명 '댈구' 행위를 한 판매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댈구'란 술·담배 등을 구입할 수 없는 청소년을 대신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리구매 해주는 행위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판매자 A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