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46% VS 박영선 38%… 오세훈 43% VS 박영선 39%”

“안철수 46% VS 박영선 38%… 오세훈 43% VS 박영선 39%”

with 2021.03.09 09:32

0003169535_001_20210309093206017.jpg?type=w647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여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면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8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46.2%의 지지율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한편 보수야권 단일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지지도와 경쟁력 측면에서 오 후보를 모두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