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폭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반발 속에 눈치를 보던 주요 보험사들이 올해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을 최고 19.6%로 확정했다.중소 보험사까지 따져 보면 롯데손해보험이 구실손과 표준화실손을 각각 평균 21.2%와 23.9% 올렸다.또 생명보험 주요 3사는 구실손보험을 평균 8.0∼18.5%, 표준화실손보험을 평균 9.8∼12.0% 각각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