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는 한 민간병원에 보관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냉장고 고장으로 보관온도 범위를 초과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후 백신을 시 보건소 냉장고로 옮겨 보관하고 전북도 보건당국에 보고했다.해당 백신은 애초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접종될 예정이었나, 도 보건당국은 접종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