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 부는 미술시장…7일 폐막 화랑미술제 관람객 3배, 판매 2배

훈풍 부는 미술시장…7일 폐막 화랑미술제 관람객 3배, 판매 2배

with 2021.03.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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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했던 미술시장에 봄바람이 완연하다.

올 들어 서울옥션과 케이옥션 등 경매시장에서 감지된 회복의 조짐이 화랑미술제의 예상 밖 성과로 이어지며 미술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3~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첫 미술품 장터 '2021 화랑미술제'를 방문한 관람객 수가 약 4만 800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