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폐업한 영화 상영관이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았다.여기에 개봉을 앞둔 영화들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피해가 가중한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지난해 개업한 영화 상영관은 전국 218곳으로, 2019년 대비 오히려 증가했다.